한국투자증권은 22일 한신평정보한신정에 대해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수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각각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정보는 3분기 임단협을 거쳐 임금 상승분이 소급, 지급된 점을 감안할 때 4분기 판관비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순익 추정치를 120억원으로 높이고 내년과 2007년 순익 전망치도 각각 88억원과 98억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2만1500원을 유지했다. 한편 한신정은 그 동안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적영해왔던 판관비를 조정해 올해 순익 추정치를 87억원에서 106억원으로 올려잡았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만6600원으로 상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