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현대오토넷이 현대차그룹의 주력 부품회사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대오토넷이 본텍과 내년 2월 합병키로 결정하는 등 그룹 주력 부품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내년과 2007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5%와 51.6%씩 상향했습니다. 한국증권은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62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했지만 최근 주가급등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