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2일 CJ와 하이트맥주를 음식료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CJ투자증권은 CJ가 국내 최대 식품 업체로서 내수 소비심리 회복 및 국제 곡물가격 안정의 수혜 업체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로 12만1000원을 내놓았다. 하이트맥주의 경우 진로 인수에 따른 재무적인 우려 요인이 점차 감소하고 장기적으로 맥주 및 소주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를 17만원으로 제시. 한편 오리온에 대해서는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