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맥스, 子회사 제이에스픽쳐스 40억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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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타이틀 판매업체인 스타맥스가 자회사로 방송 드라마 제작업체인 제이에스픽쳐스를 40억원에 매각했다.
스타맥스는 앞으로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와 IP-TV(인터넷TV) 등에 특화된 영상콘텐츠 제작 및 유통,스포츠센터 프랜차이즈 사업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스타맥스는 22일 제이에스픽쳐스 주식 18만5400주(51.5%)를 김병철 외 10명에게 주당 2만1600원씩 총 40억464만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스타맥스는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제이에스픽쳐스를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타맥스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 제작업을 위해 최근 사내에 콘텐츠개발본부를 신설했다"며 "DMB나 IP-TV 등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