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3녀 뉴욕 현지서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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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3녀 윤형씨(26)의 장례식이 21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직계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치러졌다.
삼성 관계자는 "윤형씨 장례는 불교식으로 거행됐다"고 전했다.
장례식에는 윤형씨의 오빠인 재용씨(삼성전자 상무)와 언니 부진씨(신라호텔 상무) 서현씨(제일모직 상무보) 등 직계 가족만 참석했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대에서 유학 중이던 윤형씨는 지난 19일 뉴욕 외곽에서 운전 중 교통사고로 치명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학적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