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분양물량 폭주로 적잖은 미분양 사태가 빚어지면서 부실한 분양대행업체가 우후죽순 양산되고 있다. 분양대행 업체의 '옥석가리기'가 시급한 상황이다. 해당분야 최초로 아웃소싱 붐을 조성한 종합부동산개발회사 (주)이한(대표 이만용 www.ihan21.com?사진)은 기존 분양대행방식에 과감히 메스를 들이댔다. 자체 개발한 P.M.C 방식을 토대로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행과 분양, 컨설팅 3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82년 설립된 (주)이한은 그동안 LG건설과 현대건설, 한화그룹, 동아건설, 쌍용건설, SK건설 등 국내 유수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시켰다. 또 인천시민회관 민자유치 타당성검토 및 컨설팅, 수원터미널의 종합컨설팅, SK유통센터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발주처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 IMF 당시에는 미분양 상태였던 인천 경향 프라자를 먹자타운 으로 과감히 변신시키며 발주처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자체적인 부동산 개발사업은 물론, 지주 공동개발사업과 컨소시엄 개발사업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주)이한은 다각적인 분야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재개발과 재건축, 공영개발사업, SOC개발사업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고객의 니즈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내는 것이 이 회사의 강점이다. 환경과 입지, 시장, 타당성, 경제성 분석을 두루 거쳐 최적의 개발 방안을 제시하고 사후 운영관리계획까지 완벽하게 수립해 진정한 의미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낸다. (주)이한이 걸어온 23년의 연혁을 뒤돌아보면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다. 이 회사 앞에는 유난히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라붙는다. 업계 최초로 분양업무를 전산화해 과학적이고 선별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고객브리핑시스템(OS)을 구축한 것도 업계 최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국 유망업종 3,000여종과 프랜차이즈 2,000여 업종을 분석해낸 시스템이다. 또한 위치 및 분양가의 차후 전망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D/B시스템을 구축해 분양률을 극대화시켰다. 더불어 첨단 컨설팅과 고수익형 개발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상가유형별 구매예정자에 대한 종합적인 D/B를 구축하고 있다. 2007년까지 동종업계 1위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세운 (주)이한은 내년에 정보화 구축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정보화를 통해 현재의 2세대 부동산 시장을 뛰어넘는 '제 3세대 부동산 마케팅 시대'를 개척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년 세월을 거치면서 시장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마케팅으로 (주)이한을 부동산컨설팅업계의 강자로 키워낸 장본인은 이만용 사장이다. 그는 부동산 업계에서 넓은 인맥과 신용, 그리고 잇단 분양성공으로 인해 '보증수표'라는 닉네임이 따라다닌다. 부동산경제신문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부동산 컨설팅세미나에 강사로 초빙돼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내년까지 (주)이한을 업계 'No. 3' 안에 진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실전 프로젝트 수행 시 제공되는 D/B프로그램 분석서비스와 전문컨설팅 요원들로 구성된 국내 최강의 전문 인력이 우리 회사의 자랑입니다. 해당분야에서 손꼽히는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돼 뛰고 있는 만큼 업계 평정을 낙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