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개정 대부업법이 등록제로 개정 시행되면서 대부업 등록업체수가 전 월대비 20%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들이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문턱을 낮추면서 벤처금융과 같은 대출업자들의 과당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장상황에 맞게 대출한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매년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벤처금융이 있다 . 아파트와 빌라, 주택, 상가 등 부동산 담보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천사캐피탈(대표 김종범/ www.1004capital.co.kr？사진)이 바로 그곳.17년 간의 풍부한 사업경험을 지닌 이 회사는 한국대부사업자연합회의 우수 회원사로, 객관성에 기반을 둔 정도 경영을 실천하는 업체다. 고객이 소유한 부동산의 정확한 가치를 산출, 시세의 80%까지 담보대출을 해주는 ㈜천사캐피탈은 채무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출장대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 대부사업자연합회의 종로지역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종범 대표는 " 20여명의 직원들이 부동산 대출 분야에서 브랜드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개정된 대부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발전되어야 하며, 기간과 최저자본의 요건을 갖춘 곳에 허가증을 발급하는 것이 투명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