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호 국제법률사무소를 이끌고 있는 김연호 대표(사진)는 집단소송 전문 변호사로서 증권집단소송, 제조물집단소송, 국제상사중재 전문가로도 널리 알려진 법조계의 '엘리트'다. 미국의 다국적 기업 다우코닝사의 실리콘보형물로 유방확대수술을 받아 피해를 당한 국내여성 1,200여명의 집단소송을 국내 최초로 주도해 승소한 장본인이 바로 그다. 또 텔슨전자의 증권집단소송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문턱을 낮춘 로펌'을 지향하며 다수의 서민 권익을 옹호하는 그는 국내에서 상사중재사건을 가장 많이 맡아 처리하는 특화된 변호사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광고주협회 법률고문을 맡고 있는 그는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지상파광고 심의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변호사는 "선택된 소수가 아니라 힘없는 다수를 위해 일한다는 소신을 견지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은 전문 영역에서의 노하우를 통해 중소기업과 일반서민의 동반자가 되겠다. "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