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은 23일 최근 중소형주 및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시장에 덜 알려진 실적호전 저평가 중소형주를 찾아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투자가들도 지난해 9월 이후 대형주를 6.4조원 순매도하며 여전히 매수 기조로 돌아서지 않고 있지만 같은 기간 동안 코스닥시장에서는 7500억원 정도를 사들이며 매수세를 지속해 소형주의 상대적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유가증권시장 소형주에 대해서도 1500억원 정도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3분기 실적호전 저평가 중소형주로 위디츠.화천기공,프롬써어티,이랜텍,한국볼트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