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3일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보험사 펀드판매 허용 등 101개 규제를 추가적으로 완화키로 한 것과 관련, 단기적으로 보험주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수익증권 판매 수수료 등 신규 수익원 창출이 가능하고 단순 보험상품이 아닌 금융백화점 형태의 자산관리 회사로서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보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우려를 좋은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면서 연말 이후 2차 랠리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했다. 동부화재LG화재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