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유비프리시젼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3일 한누리 하종혁 연구원은 유비프리시젼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TFT-LCD 패널용 검사 장비 및 부품 전문 업체로 국내 최초로 무인 자동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수직형 검사 장비를 개발하는 등 핵심 기술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또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BOE 그룹 등 국내외 주요 TFT-LCD 패널 제조 업체들을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시장 성장에 따른 동반 성장을 기대했다. 현 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 6.0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가 1만6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