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철강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3일 대신 문정업 연구원은 중국 바오산강철의 내수단가 인하가 국내 내수단가로 이어질 수 있어 철강 업종 주가가 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철강업종 주가에 가장 민감한 국제 철강재 가격이 점차 재고조정을 거치면서 재차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달러강세 및 원달러 환율 상승도 내년 초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 종결 등으로 점차 하락해 국내 철강업체의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철강업종의 주가는 12~1월을 저점으로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