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시에,"중국..경기 둔화 완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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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앤디 시에 분석가는 23일 중국 경제에 대해 완만한 둔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시에는 과잉설비가 투자를 둔화시키고 있으나 넘쳐나는 유동성이 저금리를 지속시켜 둔화 속도를 완만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에는 "내년 중국 경제는 올해대비 20~30% 가량 둔화될 것"으로 점치고 "설비과잉에 따라 내년 생산자물가지수는 하락하고 원자재 하락의 소비자 이전으로 200년경 소비자물가지수도 부정적 영역에 들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디플레적 착륙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
내년 환율과 금리 모두 비교적 안정적 행보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