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의 'Ready라이프케어보험'은 지난 10월 회사명 변경과 함께 내놓은 대표 상품으로 상해와 질병은 물론 배상 책임 등 고객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모두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종신 보험과 CI(치명적 질병) 보험의 장점을 조합해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고 80세 만기 때 환급금을 지급,여유로운 노후 생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망 보험금과 기타 보장사항을 연령대별로 차등 설계할 수 있게 하는 등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사망,후유장해,각종 진단비 등 자금이 많이 필요한 60세까지는 고액으로 설계하고 60세 이후에는 보장금액을 낮추는 방식으로 설계하는 게 가능한 것이다. 가입 플랜은 상해 및 질병 사망을 집중 보장하는 레디 플랜,사망은 물론 다양한 의료비 보장을 담보하는 라이프 플랜,치료비를 집중 보장하는 케어 플랜 등이 있다. 레디 플랜은 사망 1억원,입원의료비 3000만원 한도,통원의료 일당 10만원(5000원 공제) 한도로 보장한다. 라이프 플랜은 5대 질병(암,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말기폐질환,말기간경화)으로 진단받을 경우 1000만원과 고액암 진단시엔 3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케어 플랜은 5대 질병 진단 때 3000만원,고액암 진단 때 5000만원,입원 의료비 3000만원 한도,통원 의료비는 일당 10만원 한도(5000원 공제)로 보장한다. 이 밖에 자영업자가 사업상 부딪칠 수 있는 각종 배상책임 위험에 대한 보장이 신설됐으며 총 41종의 보장 특약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