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개의 주식연계증권(ELS)과 1개의 파생상품 등 투자상품 3개를 23일 한꺼번에 선보였다. 이날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국민은행의 ELS상품은 '대신 STAR-ELS 채권투자신탁 8호'와 '동양 주가지수연동 채권투자신탁 1호' 등 두 가지다. 대신투신운용이 운용하는 대신 STAR-ELS 채권투자신탁 8호는 KOSPI200지수가 오르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2.26%의 수익을,내리면 하락률에 따라 연 5.42%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700억원 한도로 28일까지 판매된다. 동양투신운용에서 운용하는 동양 주가지수연동 채권투자신탁 1호는 주가 상승시 최고 연 14.7%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도는 1000억원이며 다음 달 2일까지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