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강철이 열연강판과 냉연강판의 내년 1분기 내수판매 가격을 각각 t당 23%,16% 인하했다. 이에 따라 한국 일본 등의 철강업체들도 연쇄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는 아시아지역의 철강가격 하락 도미노현상이 재현될 전망이다. 바오산강철은 지난 22일 내년 1분기 열연강판 판매가격을 t당 479달러에서 369달러로 22.9% 내리고,냉연강판 판매가격을 t당 628달러에서 530달러로 15.7% 인하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