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공기와 찬 바람에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해조류로 건강과 미용을 챙겨야 할 때다. 하지만 해조류는 특유의 물비린내 냄새 때문에 요리하기 까다롭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주)청정이(대표 김준철)는 이러한 점을 없애고 해조류의 영양은 살리면서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즉석 해조류 볶음, 튀김 기계'를 개발, 백화점과 할인 매장등에 입점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상의 맛을 내기위해 수억원의 개발비용과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최상의 맛을 내는 기계를 개발하게 되었다. 즉석 해조류, 볶음, 튀김 기계의 강점은 버튼하나로(완전자동) 신선한 해조류를 즉석에서 볶고 튀겨낼 수 있다는 점이다. 신선도와 위생, 그리고 다양한 맛을 모두 보장하기 때문에 많은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백화점과 할인점은 즉석자반ㆍ즉석김ㆍ즉석부각(튀각)을 동시에 취급해 ＋α의 매출 효과를 올릴 수 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한곳에서 즉석 해조류 제품을 동시에 모두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shop in shop의 효과를 극대화 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 '즉석 해조류, 볶음기, 튀각기'는 특허를 획득한 공신력 있는 기계로 백화점, 할인점에 입점해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일본진출을 위해 발판을 다지고 있는 이곳의 김 대표는 "소비자 반응이 좋고 규모가 큰 일본시장에서의 매출증가로 내년 하반기에는 코스닥 진출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