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이스트소프트‥알집에서 카발온라인까지 SW 산업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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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압축 프로그램 '알집(ALZip)'으로 국산 소프트웨어 산업을 석권해 온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m)는 지난 12년간 알씨(이미지 관리 프로그램), 알맵(네비게이션용 디지털 지도) 등 알툴즈 시리즈로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데 이어 지난 10월 온라인게임 '카발온라인'으로 게임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0월 31일 카발온라인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며 동시접속 플레이 8만, 가입회원 100만의 성황에 힘입어 게임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김대표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게임사업본부를 2002년부터 신설, 꾸준한 개발과 연구를 해왔다.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라는 강점으로 이미 포화상태라고 평가되어지는 MMORPG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서 인터넷 소프트웨어, E-BIZ 솔루션 및 온라인 게임까지 소프트웨어 산업을 종횡무진하는 이스트소프트의 사업 영역은 국내시장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스트소프트는 카발온라인을 비롯해, 인터넷디스크와 알툴즈의 해외진출을 준비해왔다.
해외시장을 겨냥해 오픈한 알툴즈 사이트(www.altools.net)를 통한 온라인 다운로드 판매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인터넷 상의 가상 하드디스크 서비스인 인터넷디스크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김대표는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카발온라인에 대해 많은 해외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있어 온라인게임과 알툴즈 및 인터넷디스크 수출을 연계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라고 말해 이스트소프트가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재패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