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음식료 비중확대..오리온 등 최선호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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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음식료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24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내년 음식료 경기 상승기의 초기 진입과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 하락, 내년 수익성 상승 가능성 등으로 최근 음식료업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가는 단기간의 상승으로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으나 장기적(6개월)으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백 연구원은 기업투자에 성공해 제2의 성장기에 접어든 회사 브랜드와 유통망을 장악해 가격주도권을 가진회사 현금 흐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회사 영업실적이 턴어라운드 하는 회사 등을 최선호주 선정 기준으로 꼽았다.
이들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오리온과 하이트맥주,CJ,대상,KT&G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