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4일 바오산강철의 가격인하로 포스코의 판매가격 인하가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하나 김태경 연구원은 내년 열연강판 평균 판매가격이 올해보다 17% 인하되고 냉연강판은 13%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포스코의 실적추정치를 변경한다고 말했다. 목표가는 21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