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나증권은 지코에 대해 2002년 화의 탈피 이후 올해부터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엔진 및 트랜스미션 관련 부품 등이 핵심 사업 아이템으로 향후 성장 전망도 밝다고 판단했다. 특히 실린더 블록의 추가 수주 여부에 따라 잠재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 그러나 실린더 헤드의 경우 엔진 한 종류당 투자비가 대략 200억원 정도 소요된다면서 수익구조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은 좀 더 확인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 구조조정회사가 대주주인 관계로 향후 지분의 향방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