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대만 파워칩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동등비중으로 낮췄다. 24일 모건은 파워칩에 대해 사이클상의 정점을 지났으며 내년에는 D램 시장이 공급 과잉에 접어들면서 하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분기말 업체들이 DDR2 설비를 DDR1으로 재전환함에 따라 D램 가격이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다만 2007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이고 1월 효과에 따른 연말 기술적 랠리를 매도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했다. 내년 2분기 이후가 투자 시기로는 더 낫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