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4일 선상규 퍼스텍아이앤씨 대표(39)를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선상규 대표는 1999년 출입통제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디지털잠금장치 등 홈네트워크 관련 사업을 하는 퍼스텍아이앤씨를 설립했다. 선 대표는 홈네트워크의 가장 중요한 분야에 속하는 세대용 홈서버,공동현관 출입통제시스템,디지털 도어록,주차관제시스템,CCTV시스템 등을 개발했고 이 제품들을 스마트카드 시스템으로 통합,대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선 대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카드 타입의 디지털도어록은 기존의 터치식 도어록에 비해 편리성과 보안성이 뛰어나 단기간에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