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만에 1040원을 회복한 가운데 지표금리는 5%선의 지지력을 테스트하면서 보합세로 마감됐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원30전 상승한 1041원20전에 거래를 마쳤고,이에 따라 원엔 환율도 873원선을 유지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09엔선을 돌파한 것이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5% 붕괴에 대한 부담과 다음주 초 발표될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한 경계감으로 어제와 같은 연 5.03%를 기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