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이달 30일까지 전 점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상품 파격가 기획전'을 열고 대표적 겨울상품인 난방용품부터 방한의류,머플러,부츠 등을 10~30% 저렴한 가격에 기획 판매한다. 우선 가전제품 매장에서는 고유가 영향으로 연료비가 적게 들면서 전기 소모가 적은 절전형 제품인 전기요,전기히터,옥매트 등 국내외 난방용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해외에서 소싱한 상품 중 할로겐히터는 2만6900~3만9900원,원적외선히터 1만6900원,세라믹히터 3만6900원,탁상용 팬히터를 1만4900원에 살 수 있으며 국내 제품인 신일 금사 전기요는 3만8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의류매장에서는 남녀와 아동용 겨울 코트 및 바지,내의,손뜨개 모자,부츠 등을 싼 값에 내놓았다. 브랜드별로 남성 및 여성 패딩점퍼가 각각 1만9900원에,여성 캐시단추 스웨터 9800원,남성 잔무늬 남방 1만5900원,남녀 타이즈 각각 4790원,디즈니 아동 편면내의 5800원 등이다. ○롯데마트=12월1일부터 11일까지 대부분 점포에서 '난방가전 모음전'을 연다. 가습기,전기요,전기히터 등 다양한 제품을 10~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 품목인 전기요,전기장판이 2만8000~3만9000원,가습기는 3만8000~7만원,가스히터는 8만원대,온풍기는 4만9000~5만8000원,원적외선 히터는 3만~4만원 등이다. 롯데마트 계절가전 담당 박상일MD는 "전기히터는 냄새가 없고 산소 결핍 현상도 일어나지 않아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겨울 의류 행사도 같은 기간 마련된다. 이 행사기간 중 코트,패딩 코트,아동 점퍼,여성부츠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모직점퍼 8만~15만원대,반코트 10만~15만원대,아동 패딩점퍼 2만~5만원대,여성 부츠 3만~5만원대에 판매한다. 모자,목도리,방한 장갑,귀마개 등은 5000~1만원대에 판매한다. ○그랜드마트=12월29일까지 전점에 '월동 자동차용품 특별전'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부동액,김서림 방지제,스노 체인,카시트 등 다양한 월동 차량용품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부동액은 겨울철 필수품이다. 추운 날씨로 냉각수가 얼어붙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가격은 8900원.습기나 성에 제거제도 필요하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보호 피막을 형성해 겨울철 눈 또는 습기로 인해 자동차 유리에 낀 성에나 서리를 제거해 준다. 가격은 3000원. 겨울철이면 누구나 겪게 되는 것이 자동차 정전기이다. 이럴때는 머플러에 정전기 방지용 어스를 부착하면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가격은 5000~1만원 선. 눈이 많이 왔을 때는 체인이 필요하다. 요즘은 우레탄 재질의 체인이 장착하고 떼기가 쉬워 가장 잘 나간다. 가격은 3만~4만9000원 선.천연 양털시트도 보온효과가 좋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다. 가격은 3만5000~5만9000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