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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대상 주가 '쑥쑥' .. 자회사 분할·합병통해 조직 슬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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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과 대상이 올 들어 여러 사업부문을 별도 자회사로 분할하거나 사업영역이 비슷한 자회사는 하나로 합치는 등 슬림화 작업에 본격 나서면서 주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올해 초 녹즙 및 야채혼합즙을 판매하는 풀무원녹즙을 분할 신설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회사 내 특판 사업부문인 풀무원푸드서비스를 분할,독립시켰다. 이어 이달 26일에는 다시 풀무원푸드서비스와 풀무원푸드머스를 합병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각 사업별 전문 분야를 특화시키는 동시에 비슷한 부문은 합병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도 지난 7월 자회사인 대상농장을 대상사료와 합병시킨 데 이어 8월 회사를 사업자회사인 대상과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로 분할했다. 이어 이달 20일에는 판매 제조부문을 일원화해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회사인 대상식품을 흡수합병했다. 양사 주가는 잇단 회사 분할 및 합병을 거치는 과정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상은 올 들어 저점 대비 3배 가까이 급등한 상태다. 풀무원도 최근 3개월간 60% 이상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들 회사의 분할 및 합병이 일종의 구조조정 효과를 내면서 기업가치를 상승시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사업 슬림화가 실적 회복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가져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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