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사회봉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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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 지진 수해 등 국가적인 재해가 발생할 때에 대비해 임직원 2000여명으로 구성된 재난구호전문 사회봉사단을 발족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주요 8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현대차그룹 사회봉사단은 국가 재난이 발생할 때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2000여명의 단원을 현장에 투입,구호활동을 벌인다.
봉사단은 이를 위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환자 응급 조치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해 재난구호 전문 인력으로 양성키로 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