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립된 벤처기업 (주)해처럼(대표 김달엽 www.haecheoreom.com)은 특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는 세제전문 생산업체다. 자체 설립한 기술연구소를 통해 고품질의 각종 세제류를 개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ISO 9001인증을 획득하며 품질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고급 주방세제 '해처럼'을 비롯해 가정용 탈취용품 '쁘리지오', 욕실용 '리폼' 살균 및 표백제 '화인락스', 배수관 오물제거제 '파핑', 업소용 '판닥스' 등이 대표상품이다. (주)해처럼은 서울 영업소를 거점으로 향후 20여개의 영업점과 200여개의 판매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가정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해처럼 하우스'를 모집해 유통망 혁신에 나설 예정이다. 동종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이 시스템은 주부가 '하우스코디'가 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김달엽 대표는 "로열티와 권리금 없이 온라인 판매금액의 일부를 해당 지역 코디에게 환원해 줄 예정"이라며 "500세대 이상의 대단위 아파트 거주자와 인근에 사는 사람들은 실비로 창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