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품 전문 업체인 (주)학산(대표 이원목 www.vitro.co.kr)의 고유브랜드 'VITRO'가 기능성 스포츠화 단순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멀티브랜드 스포츠샵' 체재로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선언했다. 스포츠동호인들 사이에서 확고한 인지도를 구축해왔던 'VITRO'는 전문스포츠아웃도어 및 전문스포츠워킹라인을 구축하며 기능성 제품군의 멀티화를 실현했다. 또한 세계 유수의 브랜드를 나란히 전시해 다양성을 갖추는 동시에 제품군 경쟁에서도 우위에 서겠다는 각오다. 산？학？연 공동 연구로 선보인 'VITRO'는 충격완화 쇼카코일시스템을 장착해 운동 시 신체의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시켜 피로를 낮추고 최고의 운동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국인 체형에 맞도록 '족부의학'에 기반 해 설계된 안창, 세계 최초의 바닥？갑피？측포 일체통기시스템 등 모방할 수 없는 기술이 숨어있다. 이원목 대표는 "VITRO 테니스화의 경우 해외브랜드를 제치고 내수시장점유율 40%대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와 제품력에서 뛰어나다"며 "베트남, 중국의 해외현지법인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