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많이 찾는 핸드크림이 점점 세분화되고 있다. 니베아서울은 최근 프리미엄 핸드케어 브랜드 '니베아 핸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개인 취향과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쓸 수 있는 세 가지 제품을 내놓았다.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니베아 핸드 에이지 디파잉 Q10 플러스',주로 밤에만 발라주는 '니베아 핸드 나이트 리뉴얼 트리트먼트',손상된 피부를 집중 관리해주는 '니베아 핸드 인텐시브 너리싱' 등으로 각 100㎖ 7500원선. DHC코리아에선 보습은 물론 겨울철 건조해진 날씨로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관리에도 효과적인 'DHC 올리브 핸드크림'(55㎖·6000원)을 판매 중이다. 내년 1월께는 코엔자임 Q10 성분을 함유,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DHC 코엔자임 Q10 핸드크림'(50㎖·6500원)을 내놓을 예정이다. 피부 반점 등 잡티를 없애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핸드크림도 나와 있다. 크리니크에서 판매하는 '액티브 화이트랩 솔루션즈 핸드크림'(3만6000원)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한국암웨이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아티스트리 에센셜 핸드크림 SPF 15'(75㎖·2만8600원)를 판매 중이며 옥시에선 감기 바이러스 등 각종 세균을 없애주는 항균 기능에 보습 기능을 추가한 '데톨 핸드워시 모이스춰라이징'(250㎖·3800원)을 올 겨울 신제품으로 내놓았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