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7:27
수정2006.04.03 07:29
쿠웨이트가 중동 산유국 중에선 처음으로 한국의 원유비축기지에 원유를 비축한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26일 쿠웨이트의 사바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석유·가스협력약정을 맺고 공동 석유협력위원회 설치에 합의했다고 산업자원부가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공사와 쿠웨이트 국영석유는 원유 국제공동비축사업을 추진키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