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요구하고 있는 택시 액화석유가스(LPG) 특소세 면제와 장애인 차량 LPG 부가세 면제를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한나라당이 택시 장애인 차량 LPG 관련 면세와 소주세 LNG 특소세 인상 철회,결식아동 기부금 면세 등이 수용되면 부동산 대책을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간 '정책 바터'가 이뤄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