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모건스탠리는 중국 바오산스틸에 대해 내년 1분기 계약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수철강가격이 바닥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했다. 모건은 바오산의 시장내 지위를 감안할 때 철강업종내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고려하면 지금이 매수할 때라고 추천했다. 계약가격 인하를 감안해 내년~2007년 순익 추정치를 각각 6.2%와 6.4% 낮추고 목표주가도 6.45위안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