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NHN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17.3% 증가한 3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는 등 시장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도 연간 영업이익이 1천812억원으로 연간개비 43.1% 증가하는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NHN이 강점이 있는 검색광고 중심으로 인터넷시장이 확대되고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NHN 중심으로 자연독점 현상이 발생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목표주가를 33만1900원으로 종전대비 31.4% 올려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