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화증권 안성호 연구원은 LG필립스LCD에 대해 미국 쇼핑시즌이 개막됐다고 지적하고 지나친 우려보다 긍정적 접근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상회로 상향 조정했다.목표주가 5만1000원. 안 연구원은 "실수요자의 구매증가가 확인될 경우 내년 상반기 LCD 공급과잉 우려가 크게 희석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