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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주거문화대상] 전원주택 부문 : 보보스디앤시 '노블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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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noble·귀족적인)'이라는 이름이 붙은 단지는 흔한 편이다. 그러나 경기 용인의 고급 전원주택단지 '노블힐스'(28가구)만큼 그 표현에 어울리는 단지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입구에서부터 철저히 출입을 통제하는 시스템과 최고급 원자재를 아낌없이 사용해 지은 집에는 구석구석 '최고'를 만들어내겠다는 장인 정신이 엿보인다. 고급 단독주택과 전원주택단지를 만드는 데 매진해온 보보스디앤시만의 철학이 담긴 집들이다. 언덕 위에 세워진 이 단지는 모든 집의 조망권이 최대로 살아나면서 각 주택 간의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지켜지도록 설계됐다. 수려한 풍광을 가진 청명산은 개발이 불가능한 곳이어서 훗날 조망권을 침해당할 가능성도 없다. 모델하우스 격인 집에 들어가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벽은 친환경 페인트로 시공하고 사람 손으로 일일이 문양을 찍었다. 방에서 안마당으로 연결되는 문은 일반 문보다 훨씬 얇지만 문을 닫으면 완벽하게 방음과 단열이 이뤄진다. 아이 방에 시공한 창문은 유해한 물질이 나올 수도 있는 커튼이 필요 없도록 두 겹으로 이뤄진 진공 창문 속에 블라인드를 넣었다. 손님맞이를 대비해 마련한 코트걸이용 수납공간 등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 숨어 있다. 외부공간도 안마당 하나가 아니다. 곳곳에 발코니·마당들이 숨겨져 있다. 화장실도 층마다 2개씩 마련한 데다 부부공간에는 화장실과 욕실을 분리해 설계했다. 주차장에서 문만 열면 집안으로 바로 연결되는 시스템도 특이하다. 건축주의 취향에 따라 설계나 마감재는 달라질 수 있지만 분양가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건축비만 평당 500만~1600만원이 들 정도로 공들여 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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