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28일 STX팬오션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상회와 목표주가 1.4싱가포르달러를 유지했다. 내년 벌크선 운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순익 예상치를 각각 3억200만달러와 2억2300만달러로 2.2%와 5.5% 내려잡았다. 그러나 내년 순익 전망은 1억7500만달러에서 1억9000만달러로 상향 조정. 최근 주가 움직임이 부진했으나 이는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판단했다. 내년초 실적 및 배당 발표 등에 따른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