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28일 TSMC와 챠터드(Chartered)의 1분기 실적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단기적으로 챠터드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TSMC 1분기 전망은 칩셋 수요 강세를 배경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이같은 수요 강세가 1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 챠터드는 美 Nvidia社 등으로부터 90nm 웨이퍼 공정을 수주했으며 이는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지 않다고 설명. 한편 美 반도체 칩셋 업체들은 우호적인 가격 환경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