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플러스저축銀 파산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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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당국이 10개월째 영업정지 중인 부산플러스저축은행을 법원에 파산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예금보험공사는 30일부터 플러스상호저축은행 예금자들에게 1인당 최고 5000만원의 가지급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25일 제20차 정례회의에서 부산에 소재한 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한 파산신청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플러스저축은행은 영업 정지 상황이 10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회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해 파산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