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이 운영하는 할인점 '그랜드마트'가 중부권에 진출한다. 그랜드마트는 충북 청원 오창면 내 부지 6080평에 영업면적 5300평 크기의 할인점을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2007년 상반기에는 인근 3만4000평 부지에 1만평 규모의 물류서비스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그랜드마트 오창점에는 700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과 함께 영화관 '그랜드 시네마',클리닉센터,찜질방,문화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