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 회장(66)이 29일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열리는 대한상의 임시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출된다. 지난 22일 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손 회장은 전국 지방상공회의소 대표 및 업종별 단체 대표 등 102명이 참석하는 대한상의 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손 신임회장은 박용성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2월 말까지 회장 직을 맡게 된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