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28일 KBS 별관 공개홀에서 교통사고 예방에 공로가 큰 교통유공자를 대상으로 '2005 선진교통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인 정세균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허준영 경찰청장 등 7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예의 대상은 행정자치부와 전북지방경찰청,교통안전공단,삼성화재 부설 교통안전문화연구소 등 4개 단체가 차지했다. 또 69명의 개인과 단체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