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8일) 안철수연구소 신제품 출시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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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21일째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28일 코스닥지수는 4.25포인트(0.61%) 오른 704.47로 마감됐다.
그동안 상승을 주도해온 기관과 외국인은 '팔자'로 돌아선 반면 개인이 대거 매수 우위를 보였다.
장 초반 71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 기대감이 높았으나 장 후반으로 가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등이 올랐으나 섬유·의류 인터넷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포스데이타가 6.09% 오르며 6만원대에 안착했고 CJ엔터테인먼트도 11.82% 급등했다.
반면 CJ홈쇼핑이 4.35%로 낙폭이 컸고 휴맥스 키움닷컴 등은 내렸다.
다음 인터파크 KTH CJ인터넷 등 인터넷주가 동반 하락했다.
최근 네트워크보안 제품을 내놓은 안철수연구소가 가격제한폭까지 뛰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토지신탁이 9.14% 내려 7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이쎌과 넥사이언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