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현대차의 본격적인 글로벌 모멘텀에 주목하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9일 한누리 박성진 연구원은 현대차의 글로벌화가 최근 부품업체의 주가 상승의 근본적인 이유라면서 최근 두 달간 주가가 횡보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차에 대해 다시 돌아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현대차의 글로벌 모멘텀이 이제 겨우 6개월 정도인 점을 감안할 때 주가 리레이팅은 이제 시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
4분기 실적개선 및 뉴산타페 출시, 12월 아제라의 미국 출시 등도 현대차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목표가는 12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