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부증권 김윤정 연구원은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내년 1분기이후 실적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원재료-제품간 일괄라인을 보유한 PTA 생산업체로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4분기 실적은 부진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M-X 가격이 11월 중순이후 600달러 수준으로 안정권에 들어서 내년 2월이후 제품마진 개선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년 수익추정 기준 주가수익배율 8배로 시장대비 적정수준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