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대우정밀 목표주가를 올렸다. 29일 한국 서성문 연구원은 대우정밀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실적 부진이 3분기 회복세로 반전됐으며 이같은 실적 호전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GM대우의 수출 강세와 내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환율 또한 안정세여서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 美 빅3의 시장점유율 하락 등으로 부진을 기록하고 있는 DC모터 부문도 중장기적으로는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으로의 매각이 임박함에 따라 안정적 성장성이 제고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2만3500원으로 9.3% 올려잡았다.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