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여의도 본점에서 주한 외국대사관 상무관 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제5회 주한 외국대사관 상무관 초청 업무설명회"를 갖고 한국 상품을 수입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지원제도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러시아와 멕시코,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 36개국의 상무관 40명이 참석해 수출입은행의 수출금융제도와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제도, 주요 프로젝트 지원 성공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국인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