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제정한 '제4회 한미 참 의료인상' 수상자에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단장 최현림 가정의학과 교수)과 김동수 연세대 의대 교수(소아과)가 선정됐다. 경희의료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97년부터 재난지역 무료진료,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중국 조선족 의료지원 등 50회 이상의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김 교수는 지난 87년부터 인도네시아 쓰나미 등 해외 재해현장에서 자원의료활동을 펼쳤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