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의 현대미술품 경매인 제3회 커팅 에지를 앞두고 한·중·일 젊은 작가 26명의 작품 70여점이 서울 평창동 전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1990년대 이후 개인적이면서도 인간과 자아성찰에 치중하고 있는 2세대 중국 작가들,작고 귀엽고 세련된 것을 추구하는 일본 작가들,이상원 김정선 송명진 등 한국의 신진 작가 작품. 12월7일까지. 전시작 중 30여점은 14일 오후 5시에 실시되는 커팅 에지 경매에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