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경주거문화대상, 신창건설 大賞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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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업체인 신창건설(대표 김영수)의 화성 봉담 '신창 비바패밀리'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 '2005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건설교통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 등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신창건설의 화성 봉담 '신창 비바패밀리'는 유럽형 주거 스타일을 한국적 특성에 맞게 접목시켜 탁월한 건축미와 친환경적 단지구성 등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아파트 부문에서는 한라건설과 세광종합건설,웰빙아파트 부문에서는 반도건설과 동일이 각각 선정됐다.
브랜드 부문에서는 한신공영과 동양건설산업이 뽑혔다.
이어 △베스트경영 부문 이원건설 △고객만족 부문 신일 △마케팅 부문 한화건설 △환경친화 부문 세양건설산업 △우량 중견기업 부문 한솔건설 △오피스텔 부문 아이아델 △상가 부문 바스코 △주상복합 부문 이수건설 △디벨로퍼 부문 디오디플래닝 △단지조경 부문 일신건설산업 △아파트형 공장 부문 피앤디밸리 △펜션·전원주택 부문 보보스디앤시 등이 각각 선정됐다.
올 하반기에 공급했거나 준공한 아파트 등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113개 업체가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최근 2~3년 동안 화두가 되고 있는 웰빙이나 첨단화·친환경 개념을 채택한 작품들이 많았다.
응모작들의 절반 이상은 아파트였다.
이번 심사에서는 응모작들이 주거시설 본연의 편의성과 실용성,건축미 등을 얼마나 잘 구현해냈느냐에 주안점을 뒀다. 심사 결과 종합대상을 포함해 16개 부문에서 19개의 당선작을 뽑았다.
시상식은 12월1일 오전 11시 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